29일 한세예스24그룹에 따르면 한세예스24홀딩스는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고 한세실업과 한세엠케이는 전년 대비 각각 상승한 'A등급'과 'B+등급'을 받았다.
한국 ESG 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종합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1001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가 진행됐다. 한세예스24그룹은 상장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 △한세실업 △한세엠케이가 ESG 전 영역 평가를 받았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배구조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이사회 중심 경영 구조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전문가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한세실업은 친환경 에너지원 사용과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한세예스24그룹이 받은 이번 평가는 그룹이 실천하고 있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다양한 ESG 추진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세예스24그룹의 전 계열사가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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