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사 |
29일 군에 따르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안전한 방문객 맞이를 위한 이번 점검은 군내 위생업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소비기한 경과 식품·음식물 재사용, 객실·침구 청결, 욕실 위생·수질관리 등 위생업소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다.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홍보를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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