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강다리기 시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24년 사업 결과 및 감사 보고, 2025년 의제 선정, 알밤톨이 화합축제로 채워졌다.
특히 알밤톨이 화합축제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주민총회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최병화 회장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 선정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안면을 위한 유익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임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직접 제안하여 선정해 주신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면 주민자치회는 산성리 마을 진출입 굴다리 안 벽화그리기, 도로변 가로수 메타세쿼이아 식재 등 6개 안건을 선정하여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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