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통영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4년 통영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4-10-29 10:15:50 신고

3줄요약
2024년 통영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말희 기자]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및 동호항 물량장 일원에서 풍수해(태풍) 재난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 상황에 대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태풍 내습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 및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풍수해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토론 훈련과 현장 종합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 훈련은 천영기 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상륙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장 훈련은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동호항 물량장 일원에서 풍수해(태풍)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활동,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수습·복구 활동 등으로 실시했다.

특히 태풍 북상에 따른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통영시,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등 14개 기관 및 단체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차량 27대, 선박 4척, 장비 37대가 동원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