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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에는 19세 이하(U-19) 청소년부 경기를 시작으로 성인부 A팀과 B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튿날에는 대한폴로연맹 13세 이하(U-13)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돼 어린 선수들이 폴로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 지역 주민들과 폴로연맹 임원 및 가족,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김양보 문화체육교육국장이 오영훈 지사의 축사를 대독했다.
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이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폴로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폴로를 통해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의 글로벌 리더들과 밀접한 민간 외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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