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은 포인트 바우처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포인트 바우처는 포인트 금액권을 쿠폰 형태로 발행해서 판매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포인트 바우처를 구입하거나 선물 받은 사람이 앱이나 사이트에 핀번호를 등록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CJ ONE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위해 포인트 바우처 서비스를 시행했다. 올해는 기업 고객 대상으로 B2B(기업간 거래) 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 시장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CJ ONE 포인트 바우처는 기업 고객이 CJ ONE 포인트를 마케팅 활동이나 임직원 선물로 활용하도록 간편하게 대량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매 금액 및 포인트 사용 유효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하다.
또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1000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의 포인트 바우처 6종을 출시했다.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 포인트는 다양한 생활 밀착 제휴처 50여곳에서 적립 및 사용할 수 있어 사용 만족도가 높다.
CJ올리브영, CGV, 온스타일, 뚜레쥬르 등 CJ 브랜드를 주축으로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대외 브랜드와도 포인트 제휴를 추진해왔다.
최근 메가MGC커피, 편의점CU, 동대문엽기떡볶이, 현대오일뱅크 등과 제휴를 맺고 생활·편의, 여행서비스, 교육 등 포인트 제휴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담당은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인 CJ ONE이 시행하는 포인트 바우처 서비스인 만큼 기업 마케팅에도 도움 되고 사용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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