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총 78억원의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들어 4번째 발행이다. 월별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매와 사용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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