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전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홍삼 지용성 성분 신소재(홍삼오일)를 활용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술 확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022년 홍삼오일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고 지난해에는 홍삼오일 제조 기술로 농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홍삼오일 양산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은 출시 직후 품절대란을 거친 바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홍삼오일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건기식 분야 혁신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기존의 녹색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친환경 기술적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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