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빈칸 챌린지' 통해 문해력 향상 지원 나서

사진=교원

교원그룹은 빨간펜 전집을 활용한 범국민 문해력 향상 캠페인 '빈칸 챌린지'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어 퀴즈 문장 채우기 문단 채우기 등을 통해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교원그룹 SNS 채널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어 퀴즈는 10개 문항의 빈칸 채우기 미션으로 2개 단어 중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문장과 문단 채우기는 제시 문장에 이어지는 내용을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지문은 초등 필독서 문해당당 3D 세계명작동화 조물조물 자연놀이 등 빨간펜의 스테디셀러 전집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1만원권 블랙윙 연필&노트 세트 이북 리더기 등이 제공되며 문장 채우기 문단 채우기 미션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이 지급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문해력 저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문해력 향상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전 국민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