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메가 인플루언서 토퍼 길드와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10인이 한국을 방문해 빼빼로데이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알리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빼빼로데이 나눔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리포터 모집에는 미국 캐나다 나이지리아 자메이카 등 58개국에서 약 700명이 지원해 7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지원자 중 미국 거주자가 40%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11%) 캐나다(8%)가 뒤를 이었다.
약 46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토퍼 길드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 빼빼로데이 전용 구역에서 빼빼로를 직접 맛보고 메시지 카드와 함께 택배로 발송했다. 미국으로 돌아가 자신만의 해석으로 빼빼로 하우스를 제작해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선발된 10명의 글로벌 리포터는 롯데웰푸드 본사를 찾아 빼빼로 브랜드와 빼빼로데이 탄생과정을 듣고 롯데마트와 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한복 체험 광화문 관광 나만의 빼빼로 만들기 길거리 인터뷰 등 한국 문화 체험도 진행했다.
마케팅 국가도 13개국에서 15개국으로 확대했다.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미국 등 주요국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리포터들이 빼빼로와 빼빼로데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적극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나눔 문화가 확산돼 K-과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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