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음AI(377480)는 지난 25일 한성대학교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SW와 AI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실제적 연구 개발 진행과 SW·AI 프로젝트 교과목 개설·운영으로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또한 마음AI와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업 경쟁력 제고와 연구개발, 기술 지도 등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가족회사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를 통해 상호 공동 프로젝트와 연구개발 등 정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마음AI는 9월부터 한성대학교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할당하고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게는 향후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이제는 단순히 AI 개발을 넘어서 로봇과 AI의 융합으로 급격하게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한성대 학생들과 함께 AI와 관련한 실무형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산학협력의 우수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리는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이 우리의 삶을 점점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마음AI와 협약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음AI와 한성대학교는 SW·AI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