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다가오는 빼빼로 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고자 31일 8각 패키지의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크런키' 2종을 단독 출시 및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레이브'는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으로, 음반 판매량부터 음원 차트 순위에 이르기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K팝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 최초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콘서트 티켓팅에 7만여명이 동시 접속하며 1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각 패키지 전면에는 최근 발매된 플레이브 미니 앨범 'Pump Up The Volume' 의상과 10월 앵콜 콘서트에서 공개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비주얼이 담겨 있다.
'플레이브 빼빼로' 구매 고객에게 포토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 카드는 총 10종으로 멤버별 일반 포토 카드와 스페셜 포토 카드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플레이브 팬덤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롯데마트와 슈퍼 전국 매장에서 협업 상품을 홍보하는 플레이브 멤버 목소리가 송출된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청량리점 등 총 16개점에서는 플레이브 등신대와 함께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에서는 동일 기간 동안 롯데 빼빼로∙해태 포키 전 상품을 각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상품 개발은 물론 매장을 새로운 콘텐츠로 채우며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