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약 1년 만에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헤이즈가 오는 11월 6일 새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발매 소식과 함께 지난 28일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에는 헤이즈의 어릴 적 가족사진은 AI로 복원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리드미컬한 기타 멜로디와 함께 '누군가의 마음속에 / 한 철의 낭만이 되어준 뒤 / 녹듯이 사라지는 그런'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헤이즈는 지난해 12월 미니 8집 '라스트 윈터(Last Winter)'를 통해 헤이즈표 겨울 감성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음원 퀸'의 존재감을 빛냈다. 발매 직후 멜론 음원 차트 HOT100에 전곡 차트인한 것은 물론, 타이틀 '입술(Feat. 10CM)'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 TOP10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 역시 증명해냈다.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 속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는 헤이즈. 매 컴백마다 색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보여온 그가 1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짙어진 색깔로 가득 채워질 신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헤이즈의 새 앨범은 11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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