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3년의 공백기를 거친 후 돌아온 배우 최강희가 유튜버 위라클(박위) 아버지인 박찬홍 감독과 인연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배우 최강희가 출연했다.
최강희는 학창시절 잡지모델로 발탁된 이후 단역으로 활동했다고. 그는 "귀엽게 꾸민 다이어리를 잃어버렸는데 그걸 박찬홍 감독님이 발견했고, 그걸 보고 놀리는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면서 "이후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했다.
그는 "극중 많이 울고 아파서 죽는 아이 역할이었다. 대본을 받고 다다음날 촬영을 시작했는데 연기 재능은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신데렐라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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