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부산에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배민라이더스쿨 방문이 어려운 지역 라이더들을 위해 마련됐다. 8월 광주와 대구를 시작으로 9월 대전 인천 10월 부산까지 총 356명의 라이더가 참여했다.
교육은 20년 이상 경력의 강사진이 이륜차 안전배달 노하우와 오토바이 점검법 도로교통법 변경사항을 전했다.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 6명도 이륜차 맞춤형 교통안전정보와 사고실태를 강연했다.
이번 하반기부터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VR 교육이 새롭게 도입됐다. 라이더들은 VR을 통해 배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배웠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인 만큼 현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발굴해내 이륜차 안전교육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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