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3년의 공백기를 거친 후 돌아온 배우 최강희가 번아웃을 겪고 경력종료, 경력중단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숙이 "그 결심은 너만 알고 있으라"고 조언했다고.
2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배우 최강희가 출연했다.
1996년 데뷔한 최강희는 "'얼굴이 엄청 작으세요' '그대로세요' '동안이시네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면서 "요즘 방송, 유튜브, 라디오도 출연 중이다 제1의 전성기라고 할만큼 바쁘다"라고 했다.
그는 "연기하다가 연기하는 재미를 잊었다. 연기만 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졌고, 날 찾는 게 적어질 것 같은 불안감도 커졌다. 돈 버는 즐거움도 크지 않았다"라면서 "내가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나를 지킬 수 있을까 싶었다. 자신도 없고 그만 두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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