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청년 맞춤형 ‘글로벌·대기업 취업 페스티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대기업 온·오프라인 취업 페스티벌’을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19세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특강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1:1 취업 컨설팅은 자기소개서 및 영문 이력서 첨삭, 면접 코칭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는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 대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특강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내외 마케팅, 커머스 앱 기획, 반도체 직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회차별 50명씩 모집하며,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직자 멘토링은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 B2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글로벌 소비재 탑(TOP) 기업 ▲롯데백화점 등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 기획, 외국계 커리어 개발 전략, 국내외 제조·유통 영업 전략 등을 주제로 청년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멘토별 10명씩 총 30명을 모집하며, 11월 7일까지 접수한다.
오프라인 취업 특강은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 메이킹과 셀프브랜딩을 통해 면접 준비 전략을 배울 수 있다.
해당 특강은 30명을 모집하며, 11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개별 접수하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취업페스티벌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커리어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변화하는 고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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