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지난 28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한 전기자전거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은 배터리, 충전기를 비롯해 충전실 20㎡를 태워 3천44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107명, 소방차 36대를 동원해 1시간 23분 만인 29일 0시 33분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충전실 안에 있던 배터리에서 기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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