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쇼핑·항공편 예약해 주는 AI 자비스 개발 … 이르면 연내 공개

구글, 쇼핑·항공편 예약해 주는 AI 자비스 개발 … 이르면 연내 공개

머니S 2024-10-29 05: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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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사람 대신에 제품 구매와 항공편 예약, 자료 수집 등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샌디프 와라이치 구글 제품 매니저가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서 열린 ‘메이드 바이 구글 2024’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비서 '제미나이'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마운틴뷰=AP)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사람 대신에 제품 구매와 항공편 예약, 자료 수집 등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샌디프 와라이치 구글 제품 매니저가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서 열린 ‘메이드 바이 구글 2024’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비서 '제미나이'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마운틴뷰=AP)
구글이 사람 대신에 제품 구매와 항공편 예약, 자료 수집 등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해외 외신들은 구글이 AI로 컴퓨터에서 ▲연구 데이터 수집 ▲제품 구매 ▲항공편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자비스'를 연내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자비스는 사람의 명령에 따라 컴퓨터 화면을 캡처한 뒤 스크린샷 이미지와 텍스트를 분석하고 필요한 버튼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글은 현재 자비스를 소수의 테스터에게만 공개해 피드백을 받고 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실제 테스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해당 모델이 비교적 느리게 작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자비스는 이르면 12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에 기반이 될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의 차세대 버전도 함께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I 스타트업 기업 앤스로픽도 사람을 대신해 일을 알아서 처리해 주는 AI 에이전트의 베타 버전을 지난 22일 발표한 바 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자율적으로 웹을 검색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앤스로픽과 구글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가 사용자의 PC와 직접 소통하도록 만들려고 한다는 설명이다.

구글 측은 블룸버그에 '추측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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