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한지 플릭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라리가는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플릭 감독이 라리가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완벽한 한 달을 보냈다. 모든 경기에서 이겼고 많은 골을 넣었다. 10월 3전 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에서 4-0 대승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플릭 감독 아래 바르셀로나는 승승장구 중이다. 9월 마지막 경기에서 오사수나에 2-4로 지면서 주춤했지만 10월 첫 경기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3-0으로 이기더니 세비야를 상대로 5-1 대승을 기록했다. 연이어 대략 득점을 올린 바르셀로나는 레알과 엘 클라시코에서 4-0으로 이겼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갔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통해 레알 공격을 차단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라민 야말, 하피냐가 연속 득점을 기록하면서 4-0으로 이겼다. 레반도프스키 활약으로 한지 플릭호는 더 힘을 얻게 됐고 라리가 선두를 더욱 굳히는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11경기 10승 1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30점에 도달해 1위 질주를 이어갔다. 리그 첫 패를 당한 레알과 승점 6점 차이다.
엘 클라시코 승리에 이어 이달의 감독상까지 받으며 플릭 감독은 활약을 인정 받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이마놀 알과실 감독을 제치고 수상을 한 플릭 감독은 벌써 이달의 감독상만 2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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