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첫키스 상대가 유재석이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구독자 15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 과거 영상 소환
한가인은 '드라마 첫 키스신 상대가 연정훈이었냐'라는 한 구독자의 질문에 "드라마에서는 저희 신랑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코미디타운에서 (유)재석 오빠랑 한 번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화면에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키스신을 찍은 유재석과 한가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유재석과 한가인의 키스신을 본 누리꾼들은 "으악", "맙소사", "연정훈 눈 감아", "상상도 못한 키스신이다", "헐 충격적이다", "희귀 영상이네요", "보면 안 되는 키스신을 본 것 같은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가인, 구독자 후원에 깜짝.. "불쌍해서?"
그런가 하면 이날 한가인은 구독자들의 후원을 받기도 했다. 한 구독자가 "언니 팔찌 뭐냐"라고 묻자, 한가인은 명품 브랜드의 1300만 원짜리 팔찌라고 전했다. 이어 한가인은 구독자들의 후원 알림을 보고 "돈 (보내는 것) 좀 어떻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보내지 말아 달라"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한 구독자가 "불쌍해서 주는 거다"라고 농담하자, 한가인은 "불쌍해서?"라며 깜짝 놀랐다. 한가인은 "아니야"라면서도 후원금이 들어올 때마다 미소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한가인, 현재 활동은?
한편 한가인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2002년, 아시아나항송 CF를 찍으며 데뷔했다. 한가인은 2005년, 4살 연상의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
최근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해당 채널은 약 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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