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의 초호화 펜트하우스가 공개된다.
지난 25일,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20년 만에, 사랑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주병진, 200평 펜트하우스 공개.. "함께 지낼 가족 없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주병진이 혼자 살고 있는 펜트하우스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약 200평에 달하는 그의 집은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뷰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의 펜트하우스를 본 박소현은 "너무 좋다. 호텔에 온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주병진은 "집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 이 집이 아무리 큰 들 뭐하나. 가족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다시 한 번 사랑을 위해 도전을 시작하는 주병진. 그는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어깨를 기댈 수 있고 마음을 줄 수 있고, 사랑을 보듬어 줄 수 있는 가족이 필요하다.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고 바랐다.
주병진이 출연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다음달 4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주병진, 3명의 여성과 맞선.. "맥박 속도 올라갔다"
앞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3명의 맞선녀와 만나는 주병진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주병진은 드레스룸에서 신경 써서 고른 옷을 차려입은 뒤, 맞선 장소인 서울 삼청동으로 향했다.
주병진은 "오랜만에 이성을 만나는 그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 설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설레고 기대되고 궁금하다"라고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첫 번째 맞선녀는 "제가 10년 전에는 이상형이 '주병진 씨'라고 말하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병진은 또 다른 맞선녀에게 "제가 세상을 진중하게 살아와서 밝은 사람을 좋아했다. 맑고 밝으시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맞선녀는 이동하며 주병진의 팔을 꼭 붙잡기도 했다.
맞선을 마친 주병진은 "평소와 다른 맥박 스피드를 느낄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 아무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예쁜 그림을 그리고 싶다.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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