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컬래버레이션 곡 '아파트(APT.)'가 강력한 중독성으로 인해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떠올랐다.
수능 금지곡은 강렬한 멜로디와 가사가 머릿속에서 쉽게 잊히지 않아 학생들의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는 음악을 의미한다. 과거 SS501의 '유알맨', 샤이니의 '링딩동', 레드벨벳의 '덤덤' 등이 대표적인 수능 금지곡으로 꼽힌 바 있다.
'아파트'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수험생들에게는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한 번 들으면 귓속에서 맴도는 '귀벌레 현상'을 유발하며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파트 노래 너무 중독성 있다", "공부할 때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 "수능 금지곡 인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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