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 신약개발 가속화 방안 함께 모색한다

한국 머크, 신약개발 가속화 방안 함께 모색한다

이뉴스투데이 2024-10-28 2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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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 머크]
[사진=한국 머크]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한국 머크는 오는 31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Insight for Advance Biotech: Drug Development from Discovery toGlobal Market(첨단 바이오텍: 신약 개발에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여정을 위한 인사이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머크가 제약바이오 업계 리더로서 최신 연구개발(R&D) 트렌드와 혁신적인 협업 모델을 공유하고, 바이오 스타트업과 함께 헬스케어 사업개발(BD)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상업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머크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및 협업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와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머크의 바이오텍 심포지엄은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는 최신 연구 동향 △상업화 전략 & 머크 협업모델 등 총 2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는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서는 스탠다임(Standigm)과 넥셀(Nexel)과 같은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등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AI 기반 약물설계 및 역합성, 항체-약물 복합체, 약물 개발에서의 오가노이드, 전임상 및 임상 연구를 위한 최신 면역 탐지 솔루션 등 의약품 개발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연구기술에 대해 탐구한다.

△상업화 전략 및 머크 협업 모델에 대해서는 글로벌 머크 헬스케어 사업개발 담당자의 강연을 통해 ‘머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가속화: 사업개발 및 주요 고려사항’을 다루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발표로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 방안도 공유된다.

이어 강민수 머크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제약바이오 세일즈 총괄의 발표를 통해 ‘고객 중심 연구 협력 모델’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대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하게 된 이번 심포지엄은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미래 기술 발견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머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업계 전문가 및 잠재 파트너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업 기회를 더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관계자는 모집 포스터에 명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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