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감독을 교체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 남자 1군팀 감독직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2022년 4월 부임, 2023년 카라바오컵과 2024년 FA컵에서 우승하는 등 두 번의 국내 대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그간의 커리어를 소개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경질설에 휩싸였다. 2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맨유는 14위로 추락했고 경질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맨유 구단은 "텐 하흐가 우리와 함께하는 동안 해준 모든 일에 감사한다.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맨유는 뤼트 판 니스텔로이 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당분간 팀을 이끌게 된다. 맨유는 "곧 정식 감독을 영입하겠다"고 했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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