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마르세유전 PSG 평점 최하위...제로톱 아닌 우측 윙어로 뛴 이강인, 의문의 혹평 받아

'충격' 마르세유전 PSG 평점 최하위...제로톱 아닌 우측 윙어로 뛴 이강인, 의문의 혹평 받아

인터풋볼 2024-10-28 19:0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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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 생제르맹
사진=파리 생제르맹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은 우측 윙어로 나와 활약을 했는데 평가는 좋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에서 마르세유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7승 2무(승점 23점)로 리그 선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날은 우스만 뎀벨레를 최전방에 뒀다. 직전 경기인 PSV 아인트호벤전에서 이강인은 제로톱으로 나섰는데 부진해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9번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마르코 아센시오가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엔리케 감독 선택은 뎀벨레 제로톱이었다.

PSG는 주앙 네베스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20분 아민 하릿이 레드카드를 받아 수적 우위를 얻었고 전반 29분 레안드로 발레디 자책골로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전반 4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3-0이 됐다. PSG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안정적 운영을 하면서 마르세유전에서 3-0으로 이겼다. 르 클라시크 승리로 PSG는 초반 선두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사진=파리 생제르맹

우측 윙어 이강인은 78분을 소화했고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터치 56회, 패스 성공률 96%(시도 48회, 성공 46회), 키패스 1회, 롱패스 성공 1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1회, 공중볼 경합 승리 1회, 태클 1회 등을 기록했다. 드리블, 크로스 성공은 없었다. 후반 33분까지 뛰던 이강인은 세니 마욜루와 교체가 됐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프랑스 ‘90min’은 “뎀벨레 활약은 이강인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뎀벨레는 중원에서 공을 빼앗으며 존재감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과 별개로 이강인은 오늘 저녁 기술적 품질을 더했다”고 무난한 평가를 했다.

혹평도 있었다. “엔리케 감독은 PSV전 실패한 모습을 보인 이강인을 쓰는 자신감을 보였다. 펄스 나인이 아닌 우측 윙어로 나서 아슈라프 하키미와 호흡을 했다. 하키미와 호흡을 하면서도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그러다 마욜루와 후반 33분에 교체가 됐다”고 하면서 평점 5점을 줬다. PSG 선수단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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