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대신증권이 전국에 위치한 거점 영업점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거래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처음 실시했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교육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해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영업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스마트폰 거래 교육은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으로 ESG 경영 차원에서 기획됐다.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환경 적응과 안전한 증권 거래를 지원한다.
교육은 29일 목동WM센터를 시작으로 송도(11월 7일), 수지(11월 14일), 분당(11월 21일), 광주(11월 28일), 대전(12월 5일) 등으로 진행된다.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 직원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폰 기본 기능과 MTS 설치 및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스팸차단 어플 설치를 통해 고객들이 악성메시지나 피싱 공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설명과 실습도 진행한다.
박성현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장은 “첫 시니어 고객 교육 이후 교육 대상자의모바일 서비스 이용 문의가 크게 줄어드는 등 디지털 자립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더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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