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틱톡에는 전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아델의 콘서트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아델은 자신의 콘서트 객석에 앉아있는 셀린 디옹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며 진한 포옹을 이어갔다.
셀린 디옹은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세계적인 팝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 2022년 '강직인간증후군'이라는 희귀신경질환을 진단받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셀린 디옹은 지난 8월 굳어버린 몸을 이끌고 2024 파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나와 열창을 선보이며 많은 팬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셀린 디옹이 그리웠다" "나도 눈물이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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