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먹방 촬영 무단이탈 논란 후 근황.. 집행정지, 소송 진행 "나락 안 간다"

현주엽 먹방 촬영 무단이탈 논란 후 근황.. 집행정지, 소송 진행 "나락 안 간다"

살구뉴스 2024-10-28 17:5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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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농구부 감독이자 방송인 현주엽이 근무지 무단이탈 의혹과 이에 따른 징계 논란으로 화제입니다. 교육청의 감봉 처분 요구에 맞서 현주엽 측은 "대체 근무로 보충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학교 측과 교육청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전개 과정과 주요 쟁점을 살펴봅니다.

 

현주엽 먹방 촬영 무단 이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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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휘문고의 한 학부모는 올해 초 현 감독이 감독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교육청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교육청은 정식 감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방송 촬영을 이유로 근무지를 18회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휘문고 측에 현 감독에 대한 감봉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교육청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에게 전달된 자료에서 현주엽 감독이 감독직 수행을 소홀히 하고, 학부모 민원을 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육청은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까지 현 감독이 방송활동 중인 기간에 보수를 지급하지 않은 무보수 코치를 고용하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휘문고에 감봉 요구 외에도 전임 코치들에 대한 부당 인건비 집행과 농구부 운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현주엽 근황.. 집행정지, 소송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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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현주엽 측은 해당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현 감독의 법률대리인은 현주엽이 지난해 12월 학교 측에 겸직 허가를 신청하여 이를 승인받았고, 부족한 근무시간은 휴일 대체 근무로 보충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회 참가 기록, 교문 CCTV 영상, 통화 내역 등을 통해 무단이탈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현주엽 측은 서울시교육청의 징계 요구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표한 감사 결과 보고서 내용 중 일부에 대해서는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등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현주엽은 학교와의 겸직 문제로 인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주엽은 소속사를 통해 "교육청의 징계 요구에 부당한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질 의향이 있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성실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다만, 소송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관련 법적 대응을 지속하며 자신의 무단이탈 의혹을 해소해 나갈 계획입니다.

 

"돈 많고 연줄 많은 놈들은 나락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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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측은 교육청 감사 결과에 불복하여 법원에 행정소송과 함께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일부 징계 처분에 대해 집행 정지를 인용했으나, 현 감독의 감봉 처분과 교장 및 교직원의 징계에는 효력 정지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휘문고 농구부는 당분간 특기자 전입, 전지훈련, 시원 사업 지원 등에 제약이 없어졌으나, 현주엽 감독에 대한 감봉 처분 등은 유지됩니다.

이번 사태는 교육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학교 운동부와 겸직 활동에 대한 복무 관리 문제와 공정한 절차 운영에 대한 논의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 얼굴 가죽이 두꺼워..", "그냥 방송만 해라. 유능한 코치들한테 기회를 줘", "수업 빠진건 잘못이지만 대체수업 했다면 죄가 없지", "돈도 많은 양반이 왜 이렇게 욕심이 많지",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둘 다 놓치게 생겼네요", "돈 많고 연줄 많은 놈들은 나락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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