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매일경제 등에 따르면 로제는 현재 서울 용산구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전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준공돼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에 도보로 5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초역세권인 이곳은 총 2개동으로 지하 9층∼지상 38층 주거동과 사무실·오피스텔이 있는 39층 업무동으로 나뉜다.
151가구로 이뤄진 주거동은 전용면적 137~189㎡의 대형평수와 전용면적 272㎡의 펜트하우스로 구성돼있다. 로제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총 2가구로, 용산에서는 유일한 복층 구조다. 1층에 방 2개와 화장실 3개, 주방, 다이닝룸, 테라스가 있고 복층인 2층에는 방 2개와 야외 테라스가 있다.
한강과 남산, 서울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고 빌트인 가구로 실생활 편의성도 갖췄다. 로제는 종종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탁 트인 전망을 보여준 바 있다.
중개사이트에 따르면 펜트하우스는 현재 37층 매물이 매매가 100억원에 나와 있다.
로제의 'APT.'는 발매 직후 세계 최대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에 올랐다. 오는 29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높은 순위로 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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