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사이트] 경기 불확실성에도 해외여행 붐,국내여행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켜야

사진=뉴시스 제공.

내수회복 지연에 수출까지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경제 낙관론 유지가 어려워진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수출은 늘었지만 회복세가 1년 만에 '흔들'거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해 재보복성 공격을 가하면서 휴전협상에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과 함께 트럼프 리스크 등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내수 경기 회복세도 약한데 수출마저 흔들리다 보니 올해 성장 전망률 하향 가능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불투명한 국내경기에도 불구하고 아직 1년이나 남은 내년 추석 '항공권' 예약 경쟁이 불붙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내 여행이 활성화 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데 모두들 휴가철에  해외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 모두가 재고 해야할 대목입니다.

일부 인기 여행지 티켓 가격은 8배가량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년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이른 해외여행 특수 조짐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내년 추석 연휴는 10월3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같은 달 4~5일은 주말, 6~8일은 추석 연휴, 9일 한글날을 합쳐 총 7일에 달한다. 금요일인 10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이어지는 주말(11~12일)을 포함해 황금연휴를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여행 관련 좀더 자제와 절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