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 카드] 대우건설 · 포스코이앤씨 외

[E·M·R 카드] 대우건설 · 포스코이앤씨 외

프라임경제 2024-10-28 17:39:30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첫 단지로 들어서는 대우건설(047040)의 '양주역 푸르지오센터파크'가 본격 분양에 나서면서 견본주택이 운영된 3일 내내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경기 양주시에 거주하는 박모씨(40세)는 "양주역 주변은 양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입지로 주변에 환승센터나 양주테크노밸리 등이 완성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GTX가 개통되면 서울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 같아서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양주시 첫 관문인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양주역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환승 연계시설, 대합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부지 일대에 조성되는 경기북부 단일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다.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양주테크노밸 리가 완공될시 총 1조868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300여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출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90만원이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3차'에 주말 3일간 1만3000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내달 4일부터 진행될 청약도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앞선 1, 2차 단지의 분양으로 검증을 마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마지막 더샵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 예비 청약자들의 방문이 잇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1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9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70㎡A 572가구 △70㎡B 186가구 △70㎡C 121가구 △84㎡A 112가구 △84㎡B 86가구 △84㎡C 8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11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



금호건설(002990)이 20여개 협력회사 CEO를 금호건설 본사로 초청해 주요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도모를 위한 '협력회사최고경영자(CEO)안전보건 간담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금호건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윈윈(Win-Win) 하는 상생협력 구축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경영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체계 구축'이란 특강을 준비했다.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등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으로 협력회사 CEO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협력회사가 안전보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한 뒤 공정한 협력관계와 더불어 안전보건 분야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표창도 실시했다. 특히 △건축주택·토목플랜트·기계 △전기 △장비 총 3분야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협력회사 표창은 지난해 간담회 건의사항을 반영한 결과다.

간담회를 마치기 전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약식'도 진행됐다. 여기에는 △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 △실천과 확인으로 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가을맞이 '생태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9일과 26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94명이 참여해 졸참나무 100주, 씨드뱅크 90자루 등을 식재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곳에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총 2618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산림파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000880)가 지난 25일 수확기를 맞이한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협업한 이번 봉사활동은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 총 30여명은 경기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에서 수확 및 분류,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사과는 한화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한화는 지역 상생,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금창훈 한화 사원은 "과일을 수확하는 과정에 많은 이들의 손길과 노력이 담겨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포레나도서관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GS건설(006360)과 LG유플러스(032640)가 함께하는 ‘K-UAM Future Team’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K-UAM GC)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기체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환경에 맞는 운용 개념과 기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이번 실증 사업은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약 3주간 진행됐으며, 헬기를 활용해 △항공기 운항 △항공교통관리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비행장) 운영 △운항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1단계 실증을 마무리했다.

GS건설은 이번 실증 사업에서 버티포트 운영주관사로서, GS건설에서 제시한 버티포트 운영 개념의 점검과 실증을 실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실증절차서 내 정상 및 비정상 시나리오를 포함해 총 18가지 시나리오를 수행하며 UAM 상용화를 위해 개발해 온 버티포트 운영시스템의 기능 및 성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과 K-UAM Future Team은 이번 성공적 실증을 바탕으로 UAM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 고밀도 운영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 UAM 산업 활성화 및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밀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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