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는 전 국민이 함께 한우를 즐기는 명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우 할인판매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국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흘동안 이어진다.
또한 한우자조금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온라인 한우장터’를 열어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전국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등급 한우는 100g 기준으로 등심 8150원, 채끝 9140원, 불고기·국거리 2820원, 양지 3710원에 판매되며, 미경산 한우는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 8740원, 채끝 9770원, 불고기·국거리 2800원, 양지 3900원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우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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