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플레이브의 ‘나의 해리에게’ OST ‘달랐을까’가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데뷔 후 첫 OST 가창을 하게 된 플레이브는 멤버 전원이 OST에 참여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플레이브의 ‘달랐을까’는 지난 13일 발매 후 멜론 Hot 100차트(13일 기준) 1위, 벅스 Top100차트 1위, 멜론 Top 100차트 5위에 랭크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각종 음원차트에서 막강한 기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2주 만에 멜론 스트리밍 수 1000만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플레이브는 ‘달랐을까’로 멜론 10월 3주차 주간인기상 TOP20 에서 1위로 수상을 받으며 첫 OST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달랐을까’는 이별 후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상대를 잊지 못하고 후회하는 애틋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에 플레이브의 진정성 있는 가창이 어우러지고 후반부에는 격정적인 감정의 고조가 드라마틱 하게 펼쳐진다. 특히, 다섯 멤버의 독보적인 음색은 절절한 후회의 감성을 극대화화며 드라마의 여운을 더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플레이브의 ‘달랐을까’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투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7위에 올랐으며, ‘나의 해리에게’ 러브라인의 감성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Top100 (25일 기준)에서 11위를 차지하였다. 뮤비 조회수는 70여만 회를 상회하고 댓글 6000여 개가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에는 “OST에 멤버 전체가 참여하는 곡은 드문데 다섯 멤버의 보컬 합이 완벽하다”, “배우들의 연기에 플레이브의 목소리가 더해지니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섬세한 감정 표현에 들을 때마다 감정이입이 돼서 가슴 아프다” “요즘 같은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다”등의 댓글이 달리며 몰입도 높은 OST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 발매 당일 멜론 차트 HOT100, TOP100 정상에 올랐으며,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니 2집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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