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5일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서식은 간호실습에 나설 간호학과 학생들과 교수, 초청인사, 학부모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해 지켜보았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간호사가 될 학생들이 ‘사랑과 봉사의 나이팅게일정신’을 이어받아 임상현장에서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의식이다. 실습에 앞서 마음을 다잡으려 진행하며, 이날도 2학년 학생 340명이 촛불을 들고 엄숙히 선서했다.
전성용 총장은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수명보다 ‘건강한 삶’이 중요해졌다. 또 이러한 흐름 속에 간호사의 역할도 더욱 증대됐다”며, 학생들에게 열정과 노력을 다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유능한 전문 간호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한국대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