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최근 '2024 세계 최고의 국가'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랐다. 세부 항목을 살피면 국력(6위), 문화 영향력(6위), 기업가 정신(7위)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만 사회적 목적(42위), 모험(51위), 사업 개방도(70위) 등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1위는 스위스다. 스위스는 2017년부터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업 개방도(2위), 삶의 질(3위), 기업가 정신(5위)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2위는 일본으로 지난해 대비 4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일본은 기업가 정신(3위), 문화 영향력(5위), 국력(8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미국(3위) ▲캐나다(4위) ▲호주(5위) ▲스웨덴(6위) ▲독일(7위) ▲영국(8위) ▲뉴질랜드(9위) ▲덴마크(10위) 순으로 'TOP 10'에 올랐다.
해당 매체는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의 정치·경제·군사력을 포함한 국가 영향력 등을 설문 조사해 순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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