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투제이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이탈리아 명문 축구 구단 AC밀란의 코치진이 한국을 방문하여 특별한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피투제이가 주관하고 푸마코리아가 협찬한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훈련을 받았다.
이번 스페셜 트레이닝은 기초 체력 강화, 드리블과 패스 등 기본 기술 교육, 그리고 미니 경기와 같은 실전 연습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한 어린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비참가자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열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스페셜 트레이닝’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입지 조건과 지역 내 수요, 스포츠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양국 간 축구 교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초를 다지기 위해 AC밀란은 한국 내 ‘AC밀란 아카데미’ 혹은 ‘스포츠 테마파크(가칭)’ 설립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피투제이
주관사인 (주)피투제이는 스포츠 테마파크를 생활체육인들 뿐만 아니라 엘리트 선수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피투제이의 SPM AI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며, 이는 개개인의 운동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시간과 휴식 시간을 제안하는 혁신적 기술이다.
(주)피투제이 박종준 대표는 “AC밀란 코치진과 함께한 이번 스페셜 트레이닝이 한국 유소년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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