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28일 100주년기념관 이룸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하고, 라운지 운영을 시작했다.
이룸라운지는 기존의 본관식당을 100주년기념관으로 확장 이전해 일반식당과 프리미엄급 식당의 기능을 겸비한 복합형 라운지로 조성됐다. 이 라운지는 6월에 착공해 10월에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663㎡에 총 232석을 갖춰 기존 식당보다 면적은 약 2.4배, 좌석수는 약 2배 증가했다. 이를 통해 교내 구성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룸라운지 내에는 각종 학술행사, 회의, 소규모 연회 등을 위한 PDR(Private Dining Room) 5개실이 구비돼 있어, 교내·외 학술 교류 및 구성원간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관계자, 유남종 총동문회장, 김경진 총학생회장 등 학생 및 교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이룸라운지의 개소를 축하했다.
원용걸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룸라운지 개소를 통해 교내 구성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룸라운지 운영을 통해 교내 구성원 간의 소통과 대외 교류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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