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농어촌산업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고창군민의 실질소득 개선과 더불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군은 고창군 전체 공무원 및 농업 관련 유관기관등의 참가 신청을 받아 총 38건의 사업 제안서를 접수해 지난달 26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1건을 선정했다.
접수된 제안 사업으로는 ▲농업 올인원 데이트 플랫폼 구축, ▲농어촌 펀딩 프로그램, ▲지속 가능한 기후 스마트농업육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됐다.
11건의 아이디어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농림 축 수산업관련 민간위원들의 심사와 더불어 청중 평가단의 투표를 종합으로 한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고창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선정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38건의 모든 아이디어를 군청 담당 부서와 전문기관 검토를 통해 보완하고 경제성 등 사업화 방안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발굴된 사업이 군민의 실질소득을 개선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