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전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최한 제15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에서 푸드트럭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간식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림 푸드트럭은 지난 27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열린 행사장을 찾아 용가리치킨과 도넛치킨 등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이는 지역 수학인재 양성지원 사업 후원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림은 2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은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및 전시부스 수학대회 수학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 푸드트럭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2년째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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