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안양천 고척교 하단에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의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장식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동물보호법 관련 펫티켓 OX 퀴즈, 반려견 기다려 게임 등이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려인들이 함께 모여 반려동물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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