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규 인가

순천제일대 정문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하 심화과정) 모집 계획에서 응용화학공학과 모집인원 12명, 작업치료학과 모집정원 15명의 신규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제50조의2 법적근거에 의한 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계속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와 연계된 전공심화 교육으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입학자격은 산업체 경력있는 과정 경우 동일계열 전문대학 졸업자로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전년도 졸업자는 9개월) 근무한 자, 산업체 경력없는 과정 경우 동일계열 전문대학 졸업자에 해당된다. 학과 전문학사과정의 수업연한을 포함하여 4년 이상의 과정으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어 2+2 또는 3+1의 형태로 두 학위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응용화학공학과는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석유화학·에너지 분야의 현장 전문인력 양성’ 사명 하에 ‘자기 주도적 변화와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현장 전문 기술인’과 ‘창의적 전문성을 추구하는 석유화학 전문기술인’ 양성의 교육목표를, 작업치료학과는 ‘창의적 직무수행을 갖춘 현장 중심의 미래지향적 작업치료전문가 양성’을 사명 하에 ‘창의적 자기주도적 직무수행을 갖춘 현장 맞춤 작업치료전문인’과 ‘미래지향적 전문성을 갖춘 미래 주도 작업치료전문인’양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2025학년도 순천제일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간호학과(20명), 유아교육학과(30명), 사회복지학과(20명), 의료재활학과(22명), 스마트건설공학과(14명), 언어치료학과(15명), 응용화학공학과(12명) 및 작업치료학과(15명)를 비롯한 8개 학과 148명 입학정원으로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