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시세(금값)가 28일 오후 상승세(전 거래일 대비)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날 금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외신들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 주에서 박빙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그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었던 전국 조사에서도 선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건 공약과 이전 재임 시기 단행했던 정책에 관심이 쏠리면서 금값 인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세우는 관세 및 감세 정책이 미국 재정 적자와 지정학적 긴장을 키울 수 있고,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대표 안전 자산인 금의 매력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최예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금가격에 대한 하방 압력이 있었으나,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금값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순금 : 매입가 52만 원 / 매도가 46만 2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33만 96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26만 3300원
백금 : 매입가 19만 9000원 / 매도가 15만 1000원
은 : 매입가 6470원 / 매도가 4740원
순금(24K) : 매입가 51만 6000원 / 매도가 46만 7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34만 40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26만 7000원
백금 : 매입가 18만 8000원 / 매도가 16만 2000원
은 : 매입가 6200원 / 매도가 5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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