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서특단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함정 장비 예방점검 및 선체 정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일선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비함정과 보유 장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함정의 성능을 유지하고 장비 노후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서특단은 서특단장을 필두로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하여 함정 장비 예방점검, 선체 정비 이행 실태, 장비별 담당자 지정 및 숙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특히 성어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위한 함정의 즉응태세 확립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장비관리 및 선체정비 일제 점검을 통해 경비함정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함정 점검 과정에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위험 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리 국민도 해양경찰도 모두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갖추고 언제나 즉응태세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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