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구 동구청은 오는 30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국뇌연구원(혁신동)에서 실시한다.
동구청과 동부소방서가 주관하고, 동부경찰서, 육군 501여단 2대대, 한전 동대구지사, KT 동대구지사, 한국뇌연구원 등 1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훈련은 한국뇌연구원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신속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구청(토론훈련)과 한국뇌연구원(현장훈련)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연계와 협업능력을 점검하고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반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하고 현장 대응·수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상반기(5월20일부터 5월31일), 하반기(10월21일부터 11월 1일)로 구분하여 전국 325개 기관에서 토론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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