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친' 뺏은 여고생, 뺨 맞고도 바람…10대 치정극 맵다 (프래자일)

'친구 남친' 뺏은 여고생, 뺨 맞고도 바람…10대 치정극 맵다 (프래자일)

엑스포츠뉴스 2024-10-28 13:29:19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프래자일'이 마지막화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결말 에피소드를 엿볼 수 있는 마지막화 스틸컷을 파격 공개했다.

28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 8화에서는 '중앙고 스캔들의 중심' 박지유와 남자친구 노찬성, 지유의 친구이자 '러블리 금사빠' 전미나와 그녀의 썸남 강산까지 네 사람의 관계를 완전히 뒤흔드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앞서 '전교권 인기남' 남도하와 '슈퍼을 연애'를 했던 전미나는 강산으로부터 고백을 받고 본격 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박지유의 집에서 열린 한밤중의 파자마 파티에서 초밀착한 채 키스 직전까지 가는 아슬아슬한 모습을 연출하며 '확신의 러브라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8화에서는 박지유가 강산을 만나러 간 모습이 공개되며 의아함을 자아낸다. 더욱이 박지유는 남자친구 노찬성을 눈앞에 두고도 그가 아닌 강산을 찾아 의구심을 키운다. 이어진 장면에서 펑펑 눈물을 쏟고 있는 박지유의 모습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이런 가운데, 노찬성과 강산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우연히 노찬성과 강산의 대화를 엿듣게 된 박지유는 당혹감에 그 자리에 얼어붙는다.

"요즘 왜 정신이 빠져있냐. 전미나 때문에 그래?"라는 노찬성의 말에, 강산은 "그렇게 궁금해?"라며 천천히 입을 연다. 박지유, 노찬성, 전미나, 강산 사이에 불어닥친 폭풍 같은 이야기는'프래자일' 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은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LG유플러스 X STUDIO X+U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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