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는 25일 오전 8시 태안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아침밥 먹기 현장 캠페인' 모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환)은 25일 오전 8시 태안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1일 태안교육지원청과 NH농협 태안군지부의 '아침밥 먹기 공동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류재환 교육장을 비롯해 윤희철 NH농협 태안군지부장, 이화진 태안고 교장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을 거르던 학생과 교직원들도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을 길러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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