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일본 유명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일본 매거진 ‘앙앙’(anan)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과 함께한 2421호 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엔하이픈은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7인 7색 수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단단한 눈빛과 쿨한 비주얼 또한 매력적이다.
‘앙앙’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이번 화보에서 상반된 2개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단정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온(On)의 매력을, 포근한 니트 착장으로 오프(Off) 타임을 표현한다. 멤버들은 표지 외에도 서로의 케미스트리가 엿보이는 유닛 컷 등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앙앙’은 엔하이픈에 대해 “한결같은 노력과 성장을 보여주며 전 세계를 사로잡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4년간의 마음가짐과 팀워크에 대한 생각, 내달 선보이는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과 월드투어 ‘WALK THE LINE’ 일본 돔 투어를 앞둔 소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속마음을 전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1월 9~10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IN JAPAN’을 개최한다. 같은 달 11일에는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을 발매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앙앙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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