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청 새만금 도시과가 최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향교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와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참석자들은 5無 운동(갑질 근절,불친절,부당 지시,금품 수수,향응 접대) 구호를 외치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확인했다. 또한, 깨끗하고 투명한 도시재생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공직자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저연차 공무원들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의지를 밝히며 청렴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향교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대표는 "도시재생사업은 청렴한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 적으로 소통하며 청렴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청 새만금 도시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공무원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며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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