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대표 고정욱)은 ‘냥쌤’에서 출시한 ‘캐치매트’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이 예상을 넘어 5,784%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천적으로부터 보금자리와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소변을 땅 속 깊이 파묻어 배설물의 냄새를 지우는 습성이 있다. 실내생활을 하는 반려묘 역시 이러한 습성이 남아 있어 화장실을 사용하고 나면 모래를 파고 배설물을 숨긴다. 이때 고양이 화장실에 깔린 모래가 화장실 주변으로 흩뿌려지는 것을 ‘고양이 사막화’ 라고 부른다. 사막화로 인해 집안 곳곳에서 밟히는 모래는 청소나 미관적으로도 문제지만 고양이의 대소변의 냄새가 배어 있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다. 이 때문에 매일 같이 발생하는 사막화 모래 때문에 사막화 방지 매트를 깔고 청소기를 돌려 보지만 관리가 쉽지 않다.
핏펫의 고양이 전문 PB 브랜드 냥쌤은 고양이 전문 행동교정 수의사 나응식 원장과 함께 ‘투명화장실’, ‘투명수반 등을 개발하며 고양이의 행동과 습성, 체형 등을 고려한 ‘묘체공학적’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핏펫과 나응식 수의사는 고양이 사막화로 인한 반려묘 보호자들의 수고와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1년여 간의 연구를 통해 모래 포집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청소가 손쉬운 고양이 사막화 방지용 ‘냥쌤 캐치매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캐치매트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시중에 출시된 다른 사막화 방지매트와는 차원이 다른 우수한 모래 포집 능력이다. 모래 포집을 위한 구멍과 격벽을 유선형으로 설계해 모래 이탈을 최소화했으며, 10mm의 구멍은 고양이 화장실용으로 사용하는 모래 중 입자가 작은 벤토나이트부터 카사바나 두부모래까지 다양한 형태의 모래를 포집할 수 있다. 또한 생활 내구성이 뛰어난 친환경 ECO-PVC를 소재로 사용했다. ECO-PVC는 고양이의 이빨이나 발톱에 쉽게 찢어 지지 않으며 8대 유해물질과 프탈레이트 가소재 불검출을 인증한 안전한 소재이다.
고양이와 보호자를 모두 생각한 캐치매트는 소재부터 제작과 디자인까지 고양이를 위한 묘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다. 냥신 나응식 수의사가 캐치매트의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해 성인 고양이의 평균 발사이즈와 고양이가 선호하는 감촉까지 고려해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또한 단일구조 형태로 제작되어 청소기 사용만으로 편하게 매트 관리가 가능 하다. 이 밖에도 집안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으로 캐치매트를 사용하는 보호자의 감각까지 만족시켰다.
핏펫은 크라우딩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5일부터 핏펫몰을 통해 ‘냥쌤 캐치매트’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사전판매 크라우딩 펀딩의 성공을 기념해 캐치매트 뿐 아니라 핏펫의 인기 배변용품을 함께 할인 받아 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핏펫의 PB 상품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김환기 부대표는 “핏펫은 반려동물에 대한 높은 이해와 헬스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냥쌤을 통해 캐치매트와 같은 건강하고 행복한 고양이 일상을 서포트 할 수 있는 양질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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